변호인을 보고...
변호인은 고 노무현 대통령님이 변호인 시절에 있었던''부림사건''에 대한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나는 이 영화를 개봉한후 바로 보았다. 이때는 이 영화의 내용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는데 그냥 슬펐던 기억이 난다. 그 이유는 나도 몰랐었지만 지금은 알겄같다."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그때는 왠지 이것때문에 슬펐던것 같은데 지금은 마지막에 나오는 장면이 너무 슬펐고 왠지 기분은 좋았다. 박종철 고문 치사사건으로 추모행진을 벌인 송변호사가 시민 선동 죄로 법정에 서게 되는데 그때 송변호사를 변호해주겠다는 변호인이 부산 변호인144면중 99명이 변호 하겠다고 하는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 변호인은 끝이 나지만 나는 더 그때 사건을 찾아 보았는데 마지막 장면은 진짜라고 했을때 나는 정말로 감동을 받았다. 변호인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정말 화가 나던것이 죄도 없는 사람들을 국가보안법 위반이라는 죄를 씌워서 온갖 많은 고문을 했다는것이 너무나도 화가났다. 정말 이런 영화를 보면서 다시는 이런 역사는 반복되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많이 하게되었다.
